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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委 공식 출범…5일 첫 회의 소집
류세나 기자
2020.02.04 14:45:37
회의 직후 논의 내용 공개
이 기사는 2020년 02월 04일 14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 (사진=팍스넷뉴스DB)

[딜사이트 류세나 기자]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선임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4일 "삼성그룹 7개 계열사(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에 합의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공동협약 체결을 마쳤다"며 "각 계열사 이사회 의결 절차도 지난 3일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출범 후 첫 일정으로 오는 5일 오후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간 상견례와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1차 회의 결과는 종료 직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 준법감시위는 삼성 계열사 외부에 설치된 독립 위원회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부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가 그룹 전반의 준법체계를 감시할 제도 마련을 요구하면서 만들어졌다. 재계에서는 준법감시위의 향후 운영방안, 그리고 준법감시위 출범이 이 부회장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등에 주목하고 있다. 


김지형 위원장은 "그 동안 위원회의 출범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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