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호정, 최홍기, 최보람, 윤아름 기자] 대상그룹이 라이프스타일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한다. 대상그룹은 지주사 대상홀딩스의 자회사인 디에스앤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100LABS(일공공랩스)'를 론칭하고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그룹이 이번에 선보인 '100LABS'는 더 나은 삶을 위한 100가지 프로젝트라는 의미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다. 뷰티케어를 시작으로 일상용품, 유아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와 제품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하림,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추진

하림그룹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하림부지(한국트럭터미널)에 도시첨단물류단지(도첨단지)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 따른 투자의향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그린&스마트 도시첨단물류시설과 R&D 등 지원시설이 조화된 세계적 수준의 복합단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하림은 특히 포장없는 물류, 쓰레기없는 물류, 재고없는 물류라는 첨단 유통물류시스템을 도첨단지에 도입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주방용품 대전 진행

홈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주방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주방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장기화된 홈쿡 트렌드로 인해 사용이 많아진 주방용품을 새로 장만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 클래시 텀블러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9월을 맞아 가을 톤의 색감이 돋보이는 시즌 MD '클래시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Be Classy 텀블러에 품격을 더하다"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MD 3종을 무광의 골드, 블루, 코랄색으로 구성했다. 골드, 블루는 470ml, 코랄은 580ml의 적지 않은 용량으로 제작해 편의성도 높였다.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에 배우 김수미 위촉

세븐일레븐은 '나팔꽃F&B'와 협력관계를 맺고 배우 김수미를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세븐일레븐과 함께 김수미표 레시피를 담은 간편식 개발 및 출시 과정에 함께 참여할 뿐만 아니라 음식 맛 평가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방송, SNS, 대외 행사 등에서 세븐일레븐 먹거리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며, 그 외 편의점 음식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고객 이미지 개선 노력도 함께해 나간다.

◆신세계백화점, 女골퍼 위한 의류 편집숍 선봬

신세계가 여성 골퍼만을 위한 골프의류 편집숍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골프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국내 최초 여성 전문 골프웨어 편집숍인 'S.tyle Golf'를 준비했다. 신세계는 먼저 오는 11일부터 SSG닷컴 내 공식스토어 형태로 온라인 매장을 열고 추후 강남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 CGV, '루브르 박물관 기획특별전' 상영

CGV는 오는 16일부터 '루브르 박물관 기획특별전'(루브르 기획전)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센텀시티,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 울산삼산, 제주노형 등을 비롯하여 전국 20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루브르 기획전'은 어두운 밤, 폐장 후 고요한 루브르에서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다큐멘터리다.

◆엔제리너스, 반미 시리즈 제품 라인업 확대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반미 샌드위치 5종에 이어 오는 10일 반미 샌드위치를 활용한 디저트 제품 3종과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출시한 반미 샌드위치가 누적 판매량 약 70만개 판매량을 돌파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한데 따라 라인업 확대에 나선 셈이다. 신제품 반미 디저트 3종은 '달콤연유'와 '바삭갈릭', '듬뿍콘버터' 3종으로 구성됐다. 음료 2종은 '카페 연유다'와 '카페 코코다' 2종이다.

◆위메프 "올 추석선물 건강식품 인기"

위메프는 지난 8월 24일~9월 6일 진행한 얼리버드 추석 기획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 카테고리가 전체 거래액의 약 4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판매량 및 거래액 기준 TOP20 상품에서 변화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통조림 햄, 통조림 참치, 뷰티 선물세트 등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홍삼·유산균·콜라겐 등 면역력을 챙겨주는 건강기능식품과 LA갈비·굴비·샤인머스캣 등 신선식품이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G마켓·옥션, 가을맞이 세일 진행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3일까지 190여 개 패션브랜드와 함께 '가을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매일 F/W신상품을 공개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할인쿠폰도 매일 3장씩 제공한다. 행사에는 ▲지오다노 ▲라코스테 ▲온앤온 ▲ LF 등의 여성/캐주얼 브랜드부터 ▲아디다스 ▲휠라 ▲안다르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와 ▲금강제화 ▲소다 등 잡화에 이르기까지 인기 패션 브랜드가 참여했다.

◆롯데제과 "크런키 빼빼로, 4개월만에 1천만개 판매"

롯데제과는 지난 4월에 선보인 '크런키 빼빼로'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500원짜리 갑 형태로 환산한 것으로 거의 초당 한 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크런키 빼빼로'는 10종의 빼빼로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으로 조사됐다. 1983년 빼빼로 출시 이래 새로운 맛의 빼빼로가 기존의 아몬드맛과 초코맛의 매출을 넘어선 것은 이번 '크런키 빼빼로'가 역대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