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 누적 거래액 2000억원 돌파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는 ‘아이디어스’가 올해에만 110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며 총 누적 거래액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첫선을 보인 ‘아이디어스’는 이달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750만, 구매 후기 수 135만, 월거래액 100억원, 월간 이용자 수 270만명, 1달내 재구매율 80%를 넘어서는 성적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온라인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총 1만 4000여명의 작가들이 작품 수 약 20만개를 등록하며 활동 중이다. 작가들 중 고객들의 즐겨찾기(팔로우) 수가 가장 많게는 4만 2000건이 넘고 있으며 누적 작품(상품) 조회 수도 230억건을 넘었다.

◆SKT, 로밍서비스 'baro'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 돌파

SK텔레콤 로밍 서비스 baro(바로)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 명을 돌파했다. SKT baro는 세계 171개국에서 음성 로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데이터망(해외·국제)에 음성망(국내)을 연동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1년간 총 통화 누적 8천만 콜을 넘었고, baro 이용 고객들의 총 무료 통화시간은 170만 시간에 이른다. baro 출시 후 로밍 요금부담은 더욱 줄어 고객들은 로밍 통화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baro고객의 인당 로밍통화 시간은 일반 음성 로밍고객 대비 4.4배에 이른다. 이는 해외 음성로밍 평균 요금으로 환산 시 약 400억원이 넘는 효과다.

◆한게임 바둑, 이세돌 9단 대국 기념 승부예측 이벤트

엔에이치엔(NHN)이 서비스하는 ‘한게임 바둑’이 이세돌 9단 은퇴와 바둑 AI ‘한돌’의 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굿바이 이세돌’ 이벤트를 진행한다. NHN과 K바둑, SBS가 주최, 주관하는 이세돌vs한돌 대국은 오는 18일과 19일, 같은 달 21일 등 총 3국에 걸쳐 진행된다. 대국에 앞서 ‘승부를 예측하라’ 이벤트를 통해 대국 관련 퀴즈 3문항을 맞히면 이세돌 9단의 휘호가 포함된 명국선 세트(5명)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30포), 한돌캐릭터 후드집업(30명), 그리고 한돌 30일이용권(10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올엠, 온라인 '크리티카'에 새 女검객 캐릭터 추가 예고

올엠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크리티카'에서 연말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티징 영상에는 여성으로 추정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금색 화려한 문양이 있는 검을 내리꽂으면서 보름달이 환하게 비추는 한가운데 검이 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배경과 음악이 겨울의 스산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자 鬼(귀신 귀)가 나타나고 뒤이어 ‘2019년 겨울, 눈을 뜨다’는 문구와 함께 영상은 끝이 난다. 올엠은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의 주인공이 신규 클래스임을 공지했다. 예고된 티징 내용을 감안하면 신규 클래스는 검을 쓰는 여자 캐릭터로 추측되고 있다. 

◆에어부산,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 

에어부산은 13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2층에서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 나눔 자선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봉사 동아리인 ‘블루엔젤’이 주최하고 물품은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등의 품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바자회로부터 얻은 수익금 전액은 지역 복지관 기부를 통해 불우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i30 패스트백 N·i30 N' 독일서 '스포츠카상 수상

현대차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과 'i30 N'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들이 뽑은 스포츠카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i30 패스트백 N은 최근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 2019'에서 준중형·소형 자동차 부문 수입차 정상에 올랐다. i30 N은 지난달 또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인 슈포트 아우토가 주최한 슈포트 아우토 어워드 2019에서 3만 5000유로 이하 준중형차 부문 수입차(Import) 1위에 선정됐다.

◆현대차,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 개최

현대차는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 국내사업본부에서 2019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 산타원정대는 저소득가정·복지기관 어린이 총 605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현대차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각 지역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타이어, 겨울에도 강한 타이어 ‘키너지 4S 2’ 출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을 먼저 인정받은 사계절용 타이어 ‘키너지 4S 2(Kinergy 4S²)’를 국내에 출시한다. 키너지 4S 2는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마크인 ’3PMSF’를 획득한 국내 최초 사계절용 타이어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뿐만 아니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균형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키너지 4S 2는 한여름 무더위부터 겨울 한파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온변화에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트레드 중앙에 넓은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를 배치해 배수성능을 향상하고,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형태의 V자형 그루브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눈길 주행성능과 횡방향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며 주행소음도 함께 감소시켰다.

◆에어서울,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제휴 탑승객 30% 할인

에어서울이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와 제휴를 맺고 탑승객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는 서울타워에 위치한 카카오프렌즈 최초의 도심형 실내 테마파크로, 귀여운 라이언 치즈볼 캐릭터가 가득한 곳에서 어트랙션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앞으로 에어서울 탑승객은 라이언 치즈볼 어드벤처 라이드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드권 가격은 어트랙션 이용 개수에 따라 상이하며, 어트랙션 3개를 이용할 수 있는 빅3 기준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할인된다. 할인 방법은 한 번이라도 에어서울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면, 현장 매표소에서 에어서울 보딩패스·이티켓(E-ticket) 등 탑승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보여주면 된다. 할인 혜택은 본인에 한정한다.

◆진에어, 선착순 타임 세일 프로모션

진에어가 13일과 16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정각마다 50명씩 총 300명에게 항공권 할인 코드를 제공하는 타임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20년 상반기 진마켓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들은 항공사 직원가 수준으로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상 노선은 인기 취항지 6곳으로 시간에 맞춰 공개되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2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에 ‘진에어 직원가’를 검색한 뒤 배너를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각 시간대별로 해당 노선과 프로모션 코드가 공개되며, 예약 시 이를 입력하면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결제 완료를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고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화생명, 2019 소비자중심경영 명예의 전당 상 수상

한화생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으로 펼쳐온 주요 경영활동에 대한 최고의 인증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상을 수상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명예의 전당’상은 2007년 최초 인증부터 현재까지 7회 연속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한화생명을 포함 교보생명, 풀무원식품, 유니베라 등 총 4개사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초 한화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측시스템’을 구축했다. 불만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사전 대응해 민원을 줄이고, 고객불만 처리를 넘어 ‘고객 불편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르노삼성차 QM6,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

르노삼성차의 중형 SUV인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2위를 달성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집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의 QM6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국내에서 2만3237대가 판매되며, 경쟁차종을 앞질러 판매순위 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2016년 출시 이후 3년 만인 지난 6월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THE NEW QM6는 7월 한 달 동안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판매순위 2위에 올랐다. QM6가 5개월 연속 국산 중형 SUV 판매 2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6월 THE NEW QM6와 함께 선보인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할 수 있는 도넛탱크(DONUT TANK®) 적용했고,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더해지며 QM6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스타항공, 출발임박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

이스타항공이 고정 특가 이벤트 ‘이스타이밍’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2020년 1월9일까지다.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가운임을 오픈한다. 국제선 1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3만99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푸꾸옥 노선 탑승고객을 위한 5성급 리조트 특별 제휴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22일까지 2020년 1월1일부터 24일까지 출발하는 인천-푸꾸옥 항공편을 예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빈펄 빈 오아시스 리조트 숙박권을 특별 할인가에 제공하며 해당 리조트 2박 이상 예약 시 빈펄랜드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한국네트웍스,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IT 서비스·물류엔지니어링 계열사인 한국네트웍스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의 업무 표준 프로세스를 통합하는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 '아고라'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사내 통합정보 시스템의 구축은 영업 활동부터 결산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걸친 운영 시스템 통합과 수작업·중복처리 배제를 통해 사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영업 수행 관리부서간 명확한 역할분담 체계 정립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비용 정산, 각종 신청서 관리 등 전 임직원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능부터 고객·실적 관리, 프로젝트 수행 관리, 구매 발주·검수, 예산 관리 등 각 부서별 기능까지 모든 프로세스들이 표준화돼 통합 운영된다.

◆포스코,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연말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12일 오후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 행사를 갖고 포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9곳에 9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나눠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조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 등 복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제철소는 포스코1%나눔재단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시작해 올해까지 총 7만5천 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

◆포스코, 스마트과제 성과 발표대회 개최

포스코가 12일 오후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스마트과제 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과제 성과 발표대회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신 스마트기술을 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과제의 수행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포항·광양제철소가 영상을 연결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스마트 기술을 선도하는 엔지니어 400여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추진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한 후 스마트과제 기술개발 우수사례의 발표가 이어졌다. 지난 11월부터 효과성과 활용성이 우수한 후보과제를 공모해 포항제철소 3건, 광양제철소 3건 총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발표 후에는 11명의 심사위원이 활용성, 효과성,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 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광양 1,2제강 AI기반 통합 성분 모델 개발'을 발표한 광양제철소 제강부 한경석 대리가 수상했다.

◆포스코, 기계정비 협력사 기능경진대회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기계정비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능경진대회’를 열고 뛰어난 기술 역량을 보여준 직원들을 포상했다. 포항제철소는 2014년부터 협력사의 정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자기계발 동기 부여를 위해 기능경진 대회를 추진해왔다. 올해 6회를 맞은 이번 경진대회에는 TCC한진·선안·화일산기·에이스엠 등 포항지역 기계 정비 전문 협력사 9곳이 참여했다. 열띤 경합 끝에 최우수상은 TCC한진이, 우수상은 선안·화일산기·에이스엠 차지했다. 향후 포항제철소는 협력사 기능경진대회를 정례화해 정비 작업의 품질 향상과 설비 안정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