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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前국민연금 실장, 스틱인베스트 투자전략실 맡는다
10월 1일부터 출근…파트너급 지위
이 기사는 2019년 09월 30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국민연금공단(NPS) 대체투자실을 이끌던 김재범 전 실장이 스틱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다.
30일 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10월 1일부터 스틱인베스트의 투자전략실장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김 전 실장은 이번에 신설한 투자전략실을 맡으며 본부장급으로 파트너 지위를 얻게 된다. 현재 최고투자책임자(CIO) 역할을 맡고 있는 곽동걸 대표이사와 중·장기적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범 전 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사학연금 대체투자팀장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실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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