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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품질 측정 특화차량 개발 外
류세나, 정혜인, 유범종, 권준상 기자
2019.08.20 13:25:06

◆ KT, 5G 품질측정 특화차량 개발

[딜사이트 류세나, 정혜인, 유범종, 권준상 기자] KT가 5G 네트워크 품질 정밀 측정·분석이 가능한 특화 차량을 개발하고, 갤럭시 노트 10 5G 출시를 맞아 전국의 5G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  KT는 5G 서비스 시작 이후 지역 단위를 넘어 보다 세밀한 전국 단위의 품질 분석과 지역 간 경계 구간의 품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5G 품질 측정 특화 기술을 통합 적용한 차량을 개발하고, 전국 단위의 품질 개선에 나선다. KT가 자체 개발한 최첨단 5G 품질 측정 차량은 도로를 주행하며 실제 이용자 환경에서의 무선 네트워크 품질을 측정·분석할 수 있는 차량이다. 이 차량은 15인승 국산 승합차의 내부를 품질 측정과 분석을 위한 공간으로 개조하고 KT만의 특화된 무선 품질 측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략차종 ‘트렉데이’ 실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총출동해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센터에서 현대차·기아차와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테스트한 모델은 제네시스 ‘G70’, ‘JX(개발명)’, ‘RG3(개발명)’와 현대차의 ‘벨로스터 N’, ‘i30 N line’ 그리고 기아차 SUV ‘XCeed’ 등 모두 6차종과 다른 브랜드의 경쟁 차종이다. 


◆ 위메이드,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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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위메이드는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CI(Corporate Identity)를 심볼이 아닌 ‘인피니티 산스’ 폰트로 디자인한 점에 대해 호평을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위메이드는 타이포 디자인 전문 기업 윤디자인그룹과 함께 기업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기업 전용 서체 ‘인피니티 산스’를 완성했다. ‘인피니티 산스’는 다양한 요소와 조화를 이루는 황금비율(1:1.618) 그리드가 특징으로, ‘무한한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는 위메이드 아이덴티티가 집대성된 서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NHN페이코,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 페이코 결제 적용


NHN페이코는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PAYCO)' 결제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적용에 따라 전국 40개 교보문고와 34개 핫트랙스 매장에서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페이코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나 '페이코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스마트폰의 바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 유니티, 게임엔진사 최초로 부산국제광고제 참가


유니티 코리아가 게임엔진사 최초로 부산국제광고제에 참가한다. 유니티는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 엔진과 서비스를 광고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발표하는 세션을 진행하고, 유니티로 제작된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보다 효과적인 광고를 위해 고민하는 광고업계 전문가들에게 유니티 엔진은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광고인들이 유니티 엔진과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사례를 낳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에너지, 유조차에 친환경 캠페인 옷 입힌다


SK에너지가 전국 SK주유소 유조차를 활용해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한다. 유조차 외관에 “내가 줄인 일회용품이 지구를 살리는 나무가 됩니다”라는 문구를 입혀 도로 위 광고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과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가 손잡고 추진하고 있는 ‘아그위그’의 일환이다. ‘아그위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기후 변화 및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자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캠페인 참여에 따라 베트남에 맹그로브 나무를 기부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아시아나항공이 2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3층) C존에서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전용 ‘자동수하물 위탁 서비스 존’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동수하물위탁 서비스는 승객들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체크인이나 C존에 배치된 셀프체크인 기기를 통해 탑승수속을 마친 뒤 이용할 수 있다. 자동수하물위탁 기기에 탑승권을 인식한 뒤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원을 거치지 않고 승객이 직접 수하물을 위탁하는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출국장 C존에 하이브리드형 셀프백드롭(Self-Bag Drop)기기 28대를 배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르노삼성차 ‘3D-HD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 출시


르노삼성차가 THE NEW QM6 전용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 액세서리를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한 총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마치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실내 모니터 화면에 띄워주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 이번에 선보인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기존 대비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의 HD 해상도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화상을 제공한다. 또 간단한 터치 조작으로 주변 360° 확인이 가능한 3D 모드를 국내 브랜드 최초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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