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生, 보장성APE>변액투자형APE
상반기 누적순익 604억원…운용자산 중 국채비중 53.7%


미래에셋생명은 올 상반기 누적 순이익이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신계약가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428억원, 전체 상품 마진율은 18.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5%포인트 상승했다. 보장성 신계약가치는 414억원으로 12% 증가했고 보장성 마진율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증가한 35.7%를 기록했다. 전체 APE는 22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한 데 비해 보장성 APE는 1127억원으로 8.5% 늘어났다. 변액투자형 APE는 1088억원으로 같은 기간 28.6% 급감했다. 영업채널별 APE 비중은 전속채널이 45%로 지난해 말의 46%에 비해 소폭 줄었고, GA 채널이 19%로 지난해 말(16%)에 비해 늘어났다. 방카슈랑스 채널 비중은 36%로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장형 매출의 지속적 성장에 힘입어 보장성 보험의 체질개선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분기 시황에 따른 변액투자형 신계약의 증가로 변액보험 전체 신계약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변액보험 적립금은 10조5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변액보험 수수료수입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나 늘어났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3조75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조2950억원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변액보험과 퇴직연금을 합한 적립금은 14조6360억원으로 불어났고, 관련 수수료 수입은 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다.


자산운용에서는 해외 비중이 65%, 국내 35%로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9%)에 비해 월등한 해외투자 비중을 유지했다. 운용자산 포트폴리오는 국내채권 비중이 1분기 54%에서 53%로 소폭 줄어든 반면 수익증권은 16%에서 17%로 소폭 늘어났다. 해외증권은 11%로 동일하게 유지됐고 대출채권은 17%에서 16%로 줄었다. 채권 투자에서 국채 비중은 53.7%에 달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총자산은 35조893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9% 늘어났고, 운용자산은 20조6154억원으로 3.4% 증가했다. RBC비율은 261.7%로 전년 말에 비해 15.6%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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