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래, 키움PE·이머니 주식담보 '봇물'
다우기술 40만주 증권금융 담보제공…키움PE에는 다우데이타 135만주 제공

김익래 다우그룹 회장이 계열사의 차입금 조달을 위해 보유지분을 담보로 제공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머니에 다우기술 40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해당 담보는 이머니가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제공받는 일반담보대출과 한도거래대출의 담보물이다. 담보기간은 지난 25일부터 2020년 7월25일까지 1년 간이다. 담보한도는 84억2000만원이고, 담보금액은 70억원이다. 


이머니는 2018년 7월25일에 한국증권금융에서 220억원의 일반자금대출 용도로 매도가능증권 282억6530만원어치를 담보로 제공받았고, 2017년 7월25일에도 한국증권금융에서 150억원의 일반자금대출을 위해 주주로부터 매도가능증권 242억원어치를 담보로 받았다.


김 회장의 다우기술 보유 지분은 44만9379주(지분율 1.00%)여서 자신의 보유 지분 가운데 89%를 담보로 제공한 셈이다.


김 회장은 앞서 지난 2일에는 키움프라이잇에쿼티에 다우데이타 120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 키움프라이빗에쿼티는 해당 담보를 통해 신한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담보한도 60억원에 담보금액은 50억원이다. 지난 5월28일에는 키움프라이빗에쿼티의 한국증권금융 차입금에 대한 담보로 다우데이타 주식 115만주를 담보로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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