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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412억 미아동 주택재건축 수주
박지윤 기자
2019.07.15 11:16:32
119가구 일반분양…올 9월 착공·2022년 입주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한신공영이 412억원 규모 서울 미아동 주택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강북구 미아동 3-111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3-111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아동 3-111 주택재건축 사업은 1만327㎡규모 정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6개 동 총 203가구 규모를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원분은 84가구, 일반분양분은 119가구로 구성했다. 새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전 가구 전용면적 55~84㎡의 중소형 타입으로 짓게 된다. 공사도급액은 412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사업지 입지는 도봉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이나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화계초, 송중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신일고 등 각급 학교들도 주변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미아동 주택재건축사업은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며 준공 및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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