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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경북 의성 방치폐기물 처리 문제 동참
이상균 기자
2019.07.08 12:10:31
환경부·경상북도·의성군·C.I에코텍과 방치폐기물 처리

[딜사이트 이상균 기자] 국내 유일의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이자 O&M(Operating & Management)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이도가 국가적 문제인 17.3만톤 규모의 경북 의성군 방치 폐기물 처리에 나섰다.

㈜이도는 환경부, 경상북도, 의성군 및 친환경 재활용 폐기물 처리 전문 업체 씨아이에코텍과 함께 경북 의성 방치 폐기물 처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의성 방치폐기물 처리 현장

이를 위해 이도 및 씨아이에코텍은 자체 보유한 특허를 바탕으로 제작한 폐기물 선별 및 처리 시설, 3~4대의 굴삭기 및 페이로더 등 중장비를 매일 투입한다. 10~15명의 자체 전문 인력도 해당 지역에 상주시키기로 했다. 정부 및 지자체, 관련 기업들은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최단 기간 내 최대량을 선별 및 처리를 추진하는 한편, 낙동강 침출수 유입 방지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도가 이번에 동참하는 방치폐기물 처리 규모는 약 6만톤 규모다. 이중 재활용 할 수 있는 가연성 폐기물은 시멘트 소성로 보조 연료로 사용한다. 처리 후 잔재물은 공공처리시설을 활용해 사용 예산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현재 의성군 방치폐기물을 전부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도는 친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있다”며 “의성 방치 폐기물 처리 문제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도는 인천 폐기물 처리 사업장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를 완료하면 폐기물 처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현대화 작업을 통해 인천 사업장에는 방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혼합 폐기물 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설치한다. 자동화 시스템을 거치면 1일 방치 폐기물 처리량은 기존보다 4배 이상 늘어나고 재활용이 안 돼 소각 처리하는 비중은 1㎡당 0.7t에서 0.3t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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