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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뚝섬 호텔·아파트 착공 ‘눈앞’
박지윤 기자
2019.07.03 11:09:11
성동구청, 3월 착공 승인…행정절차 완료 후 토지 정리작업 중
부영그룹이 뚝섬 부지에 추진하는 호텔‧아파트 조성사업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영주택은 지난 3월 성동구청의 착공 승인을 받아 현재 토지 정리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뚝섬 특별계획4구역 복합빌딩 조성사업 부지. <사진출처=네이버 지도>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성동구청은 지난 3월 부영주택이 제출한 ‘뚝섬 특별계획4구역 복합빌딩 조성사업’ 착공계를 승인했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뚝섬 특별계획4구역 복합빌딩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착공 승인을 완료했다”며 “부영주택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202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부영주택이 시행과 시공을 동시에 맡아 진행하는 자체개발사업으로, 성수동1가 685-701 일원에 49층 최고 높이 199m의 호텔 1개동과 아파트 2개동을 짓는 프로젝트다. 부영주택은 호텔 1087호와 아파트 340가구를 짓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 대지면적은 1만9002㎡, 연면적은 27만4839㎡며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11만5377㎡, 비주거용은 15만9461㎡다. 공사기간은 52개월이며 2023년 7월 완공 예정이다.

부영주택은 해당 구청의 착공 승인을 받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사에는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는 모두 마무리했지만 현재 공사 현장 토지 정리 작업 등 착공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사업 자금은 계획대로 부영주택에서 조달할 것”이라며 “분양 일정과 호텔·아파트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가 진척된 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뚝섬 특별계획4구역 복합빌딩 사업의 감리업체는 한국이에프티엔지니어링(전기분야), 팸코CM-희림건축사무소-ANU 컨소시엄(건축분야)이 선정됐다. 발주 규모는 전기와 건축 각각 25억원, 1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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