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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 "자율주행 기업 발레오 전임 CEO 방한"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2019.06.19 17:35:14
인공지능 소포트웨어 개발 등 자율주행 관련 신사업 개발 추진

[팍스넷뉴스 박제언 기자]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에이치엔티는 프랑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발레오(Valeo) 출신 전문경영인(CEO)인 티에리 모린(Thierry Morin)이 자율주행 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7월 9일부터 3일간 방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에리 모린은 방한기간 중 에이치엔티 회장 취임식도 가질 예정이다. 


발레오는 시총 74억6000만 유로(한화 약 9조92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전세계 33개국에 11만3600여명의 임·직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186개의 제조공장과 59개의 연구·개발(R&D)센터 및 15개의 유통 플랫폼도 확보하고 있다.


2018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재정이 건전하고 연간 매출 10억달러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3위로 평가되기도 했다.


티에리 모린은 발레오의 재무 책임자 및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발레오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CEO로 주목 받있다. 글로벌 특수화학 및 첨단소재 원료 회사 아케마(ARKEMA)의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전문 CEO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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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엔티는 티에리 모린을 필두로 자율주행 관련 신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3D맵핑을 3D맵핑 위치기반 사업서비스, 플랫폼 및 정밀지도 구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등 자율주행 관련 사업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에이치엔티 관계자는 "오는 7월 내 티에리 모린 회장이 내한해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라며 "취임식 이후 신사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보 등 회사경영에 본격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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