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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통화]골프존, 해외 진출은 로컬 맞춤형으로 진행
신송희 기자
2014.10.21 13:41:00

[신송희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20일 팍스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진출 방식을 로컬 맞춤형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과거 진행해오던 직영 형태의 진출에서 디스트리뷰트(Distribute)방식으로 변환해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사는 중국, 캐나다, 태국, 일본, 대만 등에 스크린 골프, 골프방 등의 문화로 사업을 진출했다. 과거 스크린 골프 등에만 치중했던 해외 사업진출 방향을 해당 나라에 맞게 로컬화 시킨 것이다. 스크린 골프에 GDR과 개인용 센서를 기반으로 각종 디바이스가 상황에 맞춰 함께 나간다.


회사 관계자는 “원년에 시작해 향후 방향성은 1년 정도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직영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고 전했다. 해외 시장에 직영점으로 진출하는 방식은 디스트리뷰트 형식보다 비용이 추가로 발생해 폭넓게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회사측은 해외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방식을 바꿨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은 현재 직영과 디스트리뷰트 방식이 혼합된 체제이며 나머지 캐나다 태국 대만 등에는 딜러 형태로 로컬 디스트리뷰트 방식이 진행된다.


아래 Q/A는 주주의 질문요청에 대한 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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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게임 사업 준비는 얼마나 했는가?
A. 게임은 그 동안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여러 차별성에 방향성을 뒀다. 다만, 골프존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모바일 게임은 최소 6개월 길게는 1년 6개월까지도 소요된다. PC기반 게임의 경우 최소 2년 정도다.


Q. 게임 사업도 해외 진출을 하는가?
해외 진출을 논하기엔 시기상조다. 국내 기반을 다지고 그 후에 전략적으로 나갈 순 있을 것 같지만 가시화된 계획은 없다.


Q. 골프존GDR 사업 현황이나 영업 전략은?
A. 올해 3월에 런칭해 공격적으로 영업 숫자를 늘리고 있지는 않다. 당사는 영업점이 수익을 내고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신경 쓰고 있다. 지속적으로 본사와 영업점이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어드바이스 해주고 운영 방식을 개선하는 등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렌탈 확산속도는 모든 것들이 정착이 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Q. 유통망 증가 되는 것인가? 적자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
A. 유통매장은 전국망 구축이 목표다. 유통사업 이라는 것이 저마진이고 초기 비용이 많이 투입되면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아직 3년 정도 밖에 안됐다. 적자폭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수준이다.


Q. 현재 규모는 얼마나 되는가?
A. 28개다. 골프 유통업에서는 골프존이 최대다. 향후 유연하게 출전 전략을 구사하고 수익이 낮은 점포의 경우 상권 분석을 통해 통폐합 등 전략을 갖고 있다. 수익구조 개선 차원에서 진행될 것이다.


Q. 그렇다면, 내년에는 적자가 해소되고 손익분기점 달성 가능한가?
A. 목표는 그렇다. 다만,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목표는 변경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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