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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통화]대성산업, "유증 자금 전액 재무구조 개선에 쓰인다"
배요한 기자
2014.10.07 15:36:00

[배요한 기자] 대성산업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자금조달목적은 운영자금이고, 금액은 2090억원이다. 이와 관련해서 회사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사관계자는 유상증자에 대해 “전액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쓰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사의 부채비율은 500%에 달해 내년까지 1조6000억원을 마련해 부채를 200%대로 줄일 것이며, 이번 유증은 회사 재무구조 개선의 마지막 단계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부채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 “과거 PF 파이낸싱 보증으로 인해 높은 채무를 떠안게 되었다”며 "토지, 백화점, 호텔 등의 부동산 자산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수익이 나고 있는 에너지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측은 유상증자의 운영자금에는 판관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회사의 주력사업인 에너지 사업부에서는 꾸준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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