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성제약, 中 홈쇼핑 진출 기대에 상승세
[신송희 기자] 동성제약이 중국 홈쇼핑 진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성제약은 4.90%오른 77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당사에 대해 8월 홈쇼핑 진출과 4분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염모제 부문 매출액을 전년 대비 41.3% 증가한 31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역적 다각화와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성장성을 더욱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기 연구원은 버블비 2탄으로 출시한 신제품 ‘쉐이킹 푸딩’에도 주목했다. CJ오쇼핑을 통해 방영된 왁스 타입 신제품 판매 호조로 버블비 이후 부진했던 염모제 부문의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동성제약은 국내 대표 염모제 생산 업체다. 지난해 기준 동사의 매출 구성은 염모제 35.5%, 전문의약품 29.9%, 일반의약품 19.5%, 화장품 및 기타부문 15.1%로 추정된다. 대표 제품은 세븐에이트(염모제 일반형), 버블비(염모제 거품형), 정로환(일반의약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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