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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 “2020년 매출 2000억 달성”
배요한 기자
2016.03.21 08:08:00
CEO리포트.bmp

[배요한 기자] 2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매출 1100억을 돌파했다. 이같은 꾸준함을 바탕으로 2020년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는 21일 “비상발전기 뿐만 아니라 소형열병합, 바이오가스 발전 등 에너지 관련 분야의 폭을 넓혀 왔던 것이 주효했다”면서 “특히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등 수출 확대에 힘을 쏟았던 것이 연속 흑자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 “2020년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시총 2000억원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의 사업 분야는 비상발전기와 소형열병합,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 가스 발전사업 등 크게 3개다. 비상발전기는 기술력으로 특화된 분야인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 IT 부문 국내시장 점유율이 75%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비상 발전기 단일 용량 세계 최대인 5200kW 비상용가스터빈 4대를 NH 농협 의왕 IDC에 제작·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또 국책 과제 수행 등 연구 개발에 참여해 얻은 기술을 통해 국산 엔진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중남미 국가와의 MOU를 통해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올해는 분산형 열병합 시스템의 중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최근 규제가 풀린 이란 시장 공략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남미 시장의 소형 열병합 시스템은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디젤 발전기를 이용한 열병합 설비와 패캐지 타입의 열병합 시스템이다.

안 대표는 낮은 주가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향후 실적 목표와 계획을 달성해 주가와 관련해서 주주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세계제일의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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