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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김동수 케어랩스 대표, “헬스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
정혜인 기자
2018.03.19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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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김동수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19일 팍스넷데일리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 구축 등 적극적인 사업 확대로 27조원 규모의 헬스·뷰티케어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케어랩스 사업부는 ▲미디어플랫폼 사업부 ▲솔루션 사업부 ▲디지털 마케팅 사업부 등 3개다.

미디어플랫폼 사업부는 병원·약국 찾기 앱 ‘굿닥’, 뷰티케어 후기 앱 ‘바비톡’ 등 업계 1위의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솔루션 사업부는 비급여 병의원용 CRM 소프트웨어(S/W), 약국 처방전 보안시스템 사업 등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CRM S/W는 병의원 내 예약관리, 방문상담, 진료, 환자 관리 등 병원 내부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마케팅사업부는 병의원 특화 마케팅 솔루션(광고기획, 디자인 등)을 제공하는 부서로, 지난해 말부터 녹십자웰빙, 녹십자홀딩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80억원 수준이던 매출은 2017년 3분기 누적 288억원으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2014년 4억원에서 48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김 대표는 “앞으로 ▲헬스케어 원스톱 서비스 구축 ▲지역·연령 등 서비스 제공 범위 확대 ▲급여 시장 진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사업 진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 사업 확장 및 신규 사업을 통해 2020년 27조원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굿닥 앱을 활용한 원스톱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병의원 이용자는 단순 병원 검색뿐 아니라 병원 태블릿에 설치된 굿닥 앱을 통해 진료를 접수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며 “이용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알림 수신, 모바일 처방전 약국 접수, 약제비 결제 등을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굿닥, 바비톡의 활성화 지역을 수도권에서 광역시까지 확대하고, 이용층을 기존 20-30대에서 10-50대까지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급여 병의원에 특화된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은 급여시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급여 병원에서도 영양 주사 등 비급여 항목이 추가되면서 케어랩스 CRM S/W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현재 보유한 스마트 CRM을 기반으로 보험청구 프로그램, 펜차트 등을 추가해 타겟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앞으로는 케어랩스가 쌓은 의료 데이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면 치과를 이용한 고객에게 치아보험을 노출하거나, 지역별 특정 의약품 판매 추이를 제약회사에 판매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첫 O2O 상장사로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소비자,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 제공과 동시에 타겟시장 확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어랩스는 총 13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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