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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경영권 매각 진행
박제언 기자
2019.05.30 16:56:00
박세철 우리로 대표, 관계사 포함 80억 최대주주 지위 확보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엠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또다른 코스닥 상장사 우리로의 박세철 대표가 아이엠의 경영권을 인수할 예정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세철 우리로 대표 등은 아이엠 유상증자에 참여해 50억원어치 신주를 인수했다.


세부적으로 박 대표가 20억원어치(186만465주), 박 대표의 관계사에서 30억원어치(279만696주)씩 아이엠 신주를 매입했다 이를 통해 박 대표 측는 아이엠의 최대주주 지위(지분율 11.01%)를 확보했다.


이에 앞서 박 대표는 아이엠의 경영권 지분도 인수하기로 지난 16일 계약했다. 손을재 아이엠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대상이다. 거래 예정인 금액은 30억원이다. 대금 납입은 아이엠 임시주주총회 하루 전인 7월 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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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은 2006년 1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됐다. 삼성전기 영업본부장 출신인 손을재 대표는 삼성전기의 DVD 픽업 사업부 등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아이엠을 시작했다. 이후 설립 2년6개월만인 2008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아이엠은 광픽업 개발·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메라 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카메라 모듈, 렌즈 모듈, 자동초점(오토포커스) 액츄에이터 생산을 하고 있다. 카메라모듈의 응용범위는 휴대전화부터 자동차 전장, 생체인식 관련 기기 등 다양하다.


아이엠은 지난해 실적이 급격하게 악화됐다. 수년간 꺾이던 실적이 2017년 반짝 회복했으나 이내 2018년 고꾸라졌다. 2017년 2326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864억원으로 반토막이상으로 줄었다. 영업실적도 2017년 59억원 이익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65억원 손실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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