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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지난해 매출액 18% 증가
정혜인 기자
2019.02.27 09:29:00
2018년 연결 매출액 586억원 기록

[딜사이트 정혜인 기자] 코스피 상장기업 인스코비가 지난해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2017년 496억원 대비 18% 증가한 수준이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은 알뜰폰 사업에서 가입자의 평균매출(ARPU)이 증가했고, 지난 해 수주에 성공한 한전의 지능형원격검치(이하 AMI)관련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인 ‘프리티’는 기존 대리점과 우체국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난해 문구전문점 ‘모닝글로리’, 이마트가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 등으로 판매처를 다변화했다. 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기존 고객의 이탈방지에도 적극 대응한 것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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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는 “자급제폰 시장의 확대, 저가 단말기의 지속 출시 등 알뜰폰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시장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올해에도 알뜰폰 사업분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한전AMI사업 수주 및 자회사 아이엔에스 합병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스마트그리드 사업분야는 올해에도 한전 사업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며, 관련분야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서 R&D 투자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AMI사업과 더불어 작년 11월에 수주한 11억원 규모의 법무부 대전지방교정청 ‘수용자 자비구매물품 손목시계류 입찰’ 사업도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되고, 화장품 브랜드도 신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부실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사업에 적극 투자한 것이 실적의 결과로 나타났다” 며 “올해도 기존 사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장품 등 신규 사업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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