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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1Q 수익성 '뚝'…고정비 증가 탓
조은지 기자
2024.05.03 08:25:03
영업이익, 전년比 11.9% 감소…전년 높은 기저와 기상악화 실적변수 작용
이 기사는 2024년 05월 03일 07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조은지 기자]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신통치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점포 수 확대로 인해 고정비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탓이다. 다만 고물가·소비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며 매출은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연결)을 집계한 결과 매출 1조9538억원, 영업이익 326억원, 당기순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1조8496억원억원)보다 5.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9% 줄었고 순이익도 15.5% 감소했다.


(출처=금융감독원)

BGF리테일의 외형 성장은 점포 수 증가 덕분이다. 다만 점포 수 증가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실제 1분기 판매관리비는 328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2980억원)보다 10.2% 증가했다. 여기에 지난해 대비 강수일수가 늘었고 3월 들어 추위가 잦았던 점이 수익성 후퇴에 한 몫 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간편식, 디저트, 주류 등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BGF리테일은 "전문가 및 대형 식품사와 협업한 차별화 상품 출시, 라면 라이브러리와 같은 특화 매장 운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다만 전년 높은 기저와 강수일수 증가, 기온하락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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