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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4건]
신한자산신탁, 2000억 조달…부동산개발 사업장 투입
신한자산신탁이 신한금융지주로부터 2000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함에 따라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한 사업장이 늘어난 탓이다. 최근 문제로 지적되는 책임준공 관리형 토지신탁과 혼합형 토지신탁을 제공한 사업장에 투입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신탁은 지난 15일
딜사이트 김현진 기자
2024.03.20 10:05:13
#신한자산신탁
#신한금융지주
#차입
지방금융주 지분 늘린 OK저축銀, 리스크 헤지 효과
OK저축은행이 최근 DGB금융지주의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서면서 그간의 지방금융지주에 대한 지분투자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고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과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손충당금 부담 확대라는 두 악재 사이에서 선제적인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인한 리스크 헤지 효과를 적지 않게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대형 저축은행 중 지방금융지주에 5년 이상
딜사이트 주명호 기자
2024.03.20 08:00:24
#OK저축은행
#저축은행
#DGB금융지주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맏형' BNK캐피탈, 자동차금융 주력
BNK금융지주의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그룹에서 '비은행 맏형'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만큼 다른 금융지주 소속 캐피탈사와 비교해 실적 개선 압박감도 클 수밖에 없다.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대폭 감소한 BNK캐피탈은 올해 자동차금융과 소매금융 중심으로 대출자산을 확대하며 실적 개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18일 금융권에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9 09:20:18
#BNK캐피탈
#BNK금융지주
#자동차금융
농협 지배구조 분석
반복되는 농협금융 인사 논란
NH농협금융지주는 '신경분리'를 통해 농협중앙회에서 분리됐다. 하지만 농협중앙회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기형적 지배구조를 유지하면서 중앙회장의 인사 개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농협금융이 금융지주회사법과 농협법을 동시에 적용받는 특수성에 따라 금산분리 원칙에서 제외된 탓이다. 이 때문에 농협중앙회장이 새로 취임하면 기존 금융지주 계열사 C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3.19 08:00:19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강호동
메리츠금융지주, 수요예측 흥행…'1조' 가량 모집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달 신종자본증권에 이어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도 모집액을 넘어서는 주문을 받았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2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969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500억원 모집에 5000억원, 3년물 500억원 모집에 469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낙
딜사이트 이소영 기자
2024.03.18 19:25:13
#메리츠금융지주
#회사채
#수요예측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DGB캐피탈, 부동산금융 신규 취급 중단
DGB캐피탈이 올해 부동산금융을 신규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관련 대규모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실적이 뒷걸음질하자, 기존 방침을 이어가기로 한 것이다. 여기다 수익성 위주로 리테일(소매)금융과 자동차금융 관련 자산을 선별적으로 늘리며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캐피탈의 지난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8 14:35:13
#DGB캐피탈
#DGB금융지주
#부동산PF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JB우리캐피탈, 중고차금융 확대 전략 '눈길'
JB금융지주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이 지난해 고금리 환경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 업황 속에서도 순이익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JB우리캐피탈은 올해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금융, 기업금융, 개인신용대출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면서 리스크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은 1875억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5 07:55:12
#JB우리캐피탈
#JB금융지주
#중고차금융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NH농협캐피탈, '외형보다 내실'…기업금융 선별 확대
NH농협캐피탈이 올해 외형 성장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비우호적 업황 탓에 순이익이 뒷걸음질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적 개선을 위해 대출자산 포트폴리오는 기존 기업금융 확대 기조를 이어가되 우량 기업 및 사업장 위주의 선별적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캐피탈의 지난해 순이익은 855억원으로 전년대비 17% 감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4 08:00:21
#NH농협캐피탈
#NH농협금융지주
#기업금융
기자수첩
한숨 돌린 NH證, 낙하산 논란 반복되지 않길
1816년. 프랑스가 아프리카 세네갈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해군 군함 메두사호를 파견했다. 배에는 승무원과 승객 약 250명이 타고 있었다. 선장은 뒤루아 드 쇼마레. 망명 귀족 출신으로 항해 경력은 없었으나 당시 국왕인 루이 18세의 측근이었다는 이유로 임명된 '낙하산' 인사였다. 메두사호는 출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암초에 걸려 침몰하고 만다. 드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2024.03.13 08:30:20
#NH투자증권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제4이통 논란
제 4이통 스테이지엑스, 자금 조달 의문
스테이지엑스가 5G 28㎓ 대역 주파수 할당 경매에서 최저경매가의 6배에 달하는 4301억원을 써내며 낙찰 받았지만 통신망 구축 투자 여력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에 대한 자금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까닭이다. 더욱이 신한투자증권도 펀드를 조성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을 예정이지만
딜사이트 김민기 기자
2024.03.13 08:00:19
#스테이지파이브
#제4이동통신
#신한금융투자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첫 역성장' KB캐피탈, 포트폴리오 다각화 고삐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KB캐피탈은 2014년 KB금융지주에 인수된 뒤 해마다 자산과 순이익을 꾸준히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적이 뒷걸음질했다. 고금리 환경과 대규모 충당금 적립 등의 영향이 컸다. 자동차금융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던 KB캐피탈은 올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산을 늘리고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2 09:00:29
#KB캐피탈
#빈중일
#KB금융지주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리테일 힘쏟는 하나캐피탈, 리스크·실적 동시 관리
하나캐피탈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하나금융그룹 비은행 계열사에서 가장 많은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그룹 비은행 부문 강화에 적지 않게 기여했다. 하나캐피탈이 올해도 안정적 실적을 낸다면 하나금융그룹에서 입지도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캐피탈은 올해 기업·투자금융보다는 할부금융, 리스금융 등 리테일(소매)금융에 영업의 무게 중심을 둔다는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1 08:59:15
#하나캐피탈
#하나금융지주
#박승오
신한금융 "올해 4분기 자사주 추가 소각 검토"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4분기에 추가로 자사주 소각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 부사장은 26일 진행된 2024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할 때 분기 경상 이익 체력은 1조5000억원 수준"며 "현재 기초체력과 자본비율관리 역량 등을 고려하면 (올해) 4분기에도 상당한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검토할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4.26 17:12:04
#신한금융지주
#컨퍼런스콜
#자사주소각
신한금융, 1Q 순익 1.3조…'리딩금융' 탈환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영향으로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KB금융지주와 비교해 은행 ELS 배상 규모가 작아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에 순이익 1조3215억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한 수준다다. KB금융는 1조491억원의 순이익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4.26 17:06:05
#신한금융지주
#홍콩ELS
#리딩금융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한국금융지주 완전자회사 편입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한국투자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체투자 부문이 2022년 분사되면서 설립된 기업이다. 기존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자회사였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2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한
딜사이트 이규연 기자
2024.03.28 18:13:55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투운용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순익 급감' 우리금융캐피탈, 자동차·투자금융 강화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금융그룹 내 위상에 비춰볼 때 다른 금융지주 소속 캐피탈사와 비교해 실적 개선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증권·보험 계열사가 없는 우리금융그룹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은 우리카드와 함께 비은행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강점을 지닌 자동차금융 부문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자산을 늘려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계획이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13 09:40:19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지주
#정연기
비은행 효자 타이틀 수성전
'여전한 효자'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주력 계속
신한캐피탈이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규모 충당금 적립에도 순이익을 소폭 늘리면서 실적 관리에 선방했다. 미리부터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에 집중하며 우량자산을 늘려왔던 점이 실적 증가에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도 투자금융에 주력,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캐피탈은 2021년 정
딜사이트 차화영 기자
2024.03.08 08:26:13
#신한캐피탈
#신한금융지주
#정운진
하나금융, 이사회 규모 확대 결의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29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이사회를 열고 사내이사를 1명에서 2명 추가해 3명으로, 사외이사는 8명에서 1명 추가한 9명으로 확대키로 결의했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책임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그룹 내 자회사 중 자산규모를 고려해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강성묵 하나증권 사장(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직)
딜사이트 이성희 기자
2024.02.29 18:39:45
#하나금융지주
#이사회
#사내이사
'리딩 금융' KB금융, 신종자본증권 금리도 '선두'
주요 금융지주의 연초 자본 확충을 위한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KB금융지주의 발행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리딩 금융' 자리를 탈환한 KB금융지주가 채권시장에서도 기관투자가 사이에 가장 우호적인 매수주문을 받은 모습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28일 4000
딜사이트 백승룡 기자
2024.02.28 09:25:13
#DCM
#신종자본증권
#금융지주
증권사 건전성 점검
BNK證, 추가 충당금 적립 부담 커지나
BNK투자증권은 BNK금융지주의 도움으로 자기자본을 크게 늘리며 중형증권사(자기자본 1조원 이상)로 도약했다. 하지만 기업금융(IB) 부문에 집중했던 투자가 손실로 돌아오며 부담이 커졌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브릿지론‧중후순위 비율 상승과 요주의이하자산 증가로 대규모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27일 금융투자업계
딜사이트 정동진 기자
2024.02.28 08:29:13
#BNK금융지주
#BNK투자증권
#부실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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