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상폐, 소액주주 코오롱 상대 줄소송 예고 [헤럴드경제]

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로 가닥이 잡히면서 주식 452만주의 소액주주 손실도 불가피해졌다. 현재 코오롱티슈진은 투자자와 환자 등으로부터 제기된 피소 가운데 드러난 것만 5건 이상으로 총 손해배상 청구액 규모는 500억원을 훌쩍 넘는다. 

코오롱, 인보사 美 임상 재개로 반전 [주요언론]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임상3상 시험 재개에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보사의 임상 3상시험 재개를 위한 자료를 제출했다. FDA의 검토 기간(통상 30일)을 감안하면 빠르면 9월 말 임상시험 재개 여부가 갈리게 된다.

태림포장 매각 본입찰 디데이…누구 품에 안길까 [아시아경제]

태림포장·페이퍼와 IMM PE 측은 27일 본입찰을 통해 최종 인수자를 결정한다. 예비입찰을 통과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 업체 대부분이 본입찰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외에 다른 업체들이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삼성전자 브랜드가치 압도적 톱…SK하이닉스 순위 6계단 껑충 [주요언론]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83조2000억원으로 2위인 현대자동차(10조3000억원)의 약 8배. LG전자가 3위를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9조5600억원으로 지난해 10위에서 4위로 수직 상승.

상한제 앞두고 밀어내기? 8~9월 분양 '큰 장' 선다 [머니투데이]

오는 10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전통적 분양 비수기인 8~9월에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분양가 이견으로 분양을 미뤘던 단지들이 속속 분양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청약가점이 높고 무주택자인 주택 수요자들의 청약 경쟁이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UBS "주식 팔아라" 경고…2012년 유럽위기 후 첫 비중축소 의견 [매일경제]

글로벌 투자은행이자 세계 최대 자산운영사인 UBS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금융위기가 터진 2012년 이후 최초로 고객들에게 주식을 매각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미중 무역갈등이 다시 고조되면서 글로벌 경제와 증시 하락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UBS는 이번 위기가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