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상반기 순익 1503억…전년비 2.5%↑
수수료이익은 8.4% 감소…기업여신 고정이하비율 급등

SC제일은행은 2019년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1503억원으로 전년동기(1467억원) 대비 2.5%(36억원)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자부문 이익은 4727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628억원에 비해 2.14% 증가했다. 반면 수수료 이익은 856억원으로 1년 전의 935억원에 비해 8.4% 감소했다. 


조달 측면에서 원화예수금은 35조8966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7조2523억원에 비해 줄었다.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 모두 줄었다. 지난해 말 1조6548억원에 이르던 양도성예금도 9197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다만 외화예수금은 4조7457억원으로  12.3%나 늘어났다. 자금 운용 측면에서는 원화대출금이 33조678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33조457억원에서 거의 벼동이 없었다. 가계자금 대출금은 작년 말(24조8833억원)에 비해 소폭 줄어든 24조4880억원에 그쳤고, 기업자금 대출금은 증가세를 보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0.06%포인트) 상승한 0.56%로 집계됐다. 기업여신의 고정이하 비율이 1.04%로 뛰었고, 가계 여신의 비율도 지난해 말 0.31%에서 0.32%로 소폭 상승했다. 명목 연체율은 0.26%로 지난해 말의 0.27%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다.


총자산순이익률(ROA)은 전년 동기와 동일한 0.45%를 유지했고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 동기 대비 0.47%포인트 상승한 6.65%를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61%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67%로 지난해 말의 14.38%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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