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반기매출 첫 5000억 돌파
전년比 62%↑…하반기 램시마SC 유럽허가 등 호재 대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9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053억원 ▲영업이익 187억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3개 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덕분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053억원(2분기 2848억원)을 달성했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 구조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되는 특성을 감안하면 올해 매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하반기에도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미국 런칭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은 5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리툭시맙 시장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등재가격(list price)이 유럽의 5배에 달하는 만큼 미국에서의 ‘트룩시마’ 판매가 향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미국은 단계적 치료(step therapy) 허용,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최종 지침 발표 등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우호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트룩시마’가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라는 점과 유통 파트너사인 테바(TEVA)가 항암 의약품 마케팅 역량을 등 고려할 때 ‘트룩시마’의 선전이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트룩시마’와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 미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며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경우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준비하고 있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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