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우미건설은 인천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린스트라우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가구의 물량이다. 단지 내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내수영장도 설치한다. 모든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인천지하철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 인접해있고 7호선 연장선 석남역(2020년 개통 예정)과도 가깝다. 단지 내 약 2만㎡의 규모의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앨리스빌도 함께 공급한다.

10월에는 고양 삼송에서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527가구를 공급한다. 각 가구 간 독립성을 보장하는 3층 이상의 다층(일부 가구 제외) 주택으로 전용면적 84㎡형이다. 서울과 가깝고 지하철3호선 삼송역 인근으로 교통 편의성이 높은 편이다.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가구) 등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우미건설은 11월 위례신도시 A3-2블록에서 우미린2차 42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큰 지역으로 지난 5월 위례신도시 우미린1차를 공급해 43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단지와 이웃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거여동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하는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구 내 지난해 12월 개장한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 몰세권 입지도 갖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파트,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주택유형을 다원화한 것이 하반기 공급이 특징”이라며 “특히 분양시장을 이끌 위례, 삼송, 루원시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만큼 우미린의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