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지난 26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자사주 매입이다. 손 회장은 총 6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한국콜마, 화장품·바이오회사 잇단 인수 [주요언론]

한국콜마가 화장품, 바이오의약품 회사를 잇달아 인수하며 성장기반 보강에 나섰다. 30일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자회사인 마스크팩 전문 제조사 콜마스크가 지난 29일 제이준코스메틱 인천공장을 인수했다.

헬리오시티 보류지 5가구, 78억600만원에 일괄매각 [주요언론]

서울 강남권 최대규모 재건축 단지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보류지 5가구가 78억600만원에 낙찰됐다.

유럽 출장길서 '전주 살리기' 나선 안효준 국민연금 CIO [서울경제]

지난달 영국 출장에 나선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이사(CIO)가 지방 소재 연기금 운용기관의 경쟁력 유지 방안을 직접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가 대선공약으로 추진했던 전주 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이 무산되자 국민연금이 나서 전주로 우수 인력을 끌어모으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검토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연금, 5월까지 수익률 5.69%…악재 반영 시작 [조선비즈]

‘자본시장의 큰손’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들어 5월까지 5% 중반대의 기금운용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와 국내외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7% 가까운 수익을 냈던 4월에 비해서는 후퇴했다. 기금적립금은 한 달새 5조원 감소했다.

'수상한 수의계약'…구미시의회 의장 소유 건설사 5년간 38건 [연합뉴스]

경북 구미시의회 의장이 소유한 건설사가 구미시 관급공사 5억원 이상을 수의계약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을 사고 있다.

한화생명, CEO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표명 [주요언론]

한화생명 CEO 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책임 경영의지를 밝히고 내부 직원들에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결속을 다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이재용 ‘삼바 분식회계 인지’ 정황 줄줄이 [경향신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주요 내용을 보고받았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 2014년 10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로부터 “바이오젠의 삼성에피스 콜옵션 행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담대 최대 90%" 꼼수 기승…국토부 등 본격 조사 착수 [이데일리]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구입을 위한 대출이 어려워지자 자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는 물론 유주택자를 상대로 꼼수 대출을 알선하는 현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련 부처는 제2금융권 불법 사업자 대출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 

공정위, 하도급대금 떼먹은 대우조선 조사 중 [미디어펜]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대금을 떼먹은 혐의로 대우조선해양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1484억원에 달하는 하도급 대금 미지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대우조선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30일 확인해줬다.

한화케미칼, 자회사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흡수합병 [EBN]

한화케미칼이 자회사 한화큐셀&첨단소재를 흡수 합병한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그룹의 화학부문 핵심 회사로서 미래 전략사업인 태양광(큐셀) 부문과 소재사업(첨단소재)를 합쳐 '글로벌 에너지·소재·화학그룹 도약'이라는 비전을 위한 사업재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