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2148명 정기인사…기업고객그룹 부행장에 김재홍
팀장 승진자 53% 여성…비이자·글로벌·디지털 인력 증원

IBK기업은행이 2148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준법감시인에는 김윤기 검사부장이,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에는 김재홍 인천동부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


IBK기업은행은 16일 부행장 2명, 지역본부장급 9명을 포함, 2148명이 승진·이동한 2019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신임 부행장으로 김윤기 검사부장이 준법감시인에, 김재홍 인천동부지역본부장이 기업고객그룹장에 각각 선임됐다.


신임 김윤기 부행장은 디지털, 카드, 사회공헌, 감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기업은행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기업고객그룹장에는 인천동부지역본부장을 지낸 김재홍 부행장을 선임했다.


김 부행장은 1989년 입행해 오산원동지점장, 화성정남지점장, 시화공단기업금융지점장, 동시화지점장을 거치면서 기업 고객 영업력을 키워왔다. 지난해 1월에는 인천동부지역본부장을 지내면서 지점을 총괄 관리했다. 이번 승진은 기업 고객 대출 여신 심사를 담당했던 전문성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임 본부장으로는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로 중기금융 ‘초격차’ 전략을 실현한 지점장 5명과 경영전략, 정도경영,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제연구 등 각자의 분야에서 공헌을 인정받은 본부 부서장 4명을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40대 젋은 지점장과 역량 있는 여성 관리자를 다수 등용하고, 조직의 허리 역할을 수행할 책임자급 승진 인원을 확대해 미래 변화에 대비했다. 또 영업조직 효율화와 미래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점포 통폐합으로 발생한 인력을 공단형․성장형 점포에 집중 배치했고, 비이자 수익․글로벌․디지털 유관부서와 'IBK BOX(중소기업 경영지원 디지털 플랫폼)‘ 등 전략사업 부문에 인력을 증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팀장 승진자 중 여성의 비율은 53%로 창립 이래 최대 수준”이라며,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충분한 여성 관리자 후보군이 조성된 결과”라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