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펫신탁·세대간 유언대용신탁' 리뉴얼 출시한다
'KB펫코노미', 동물병원 이용 등 부가서비스 확대…'KB금지옥엽신탁', 가입금액 10만원으로

KB국민은행이 출시 2년차를 맞는 펫신탁 'KB펫코노미신탁'과 세대간 유언대용신탁인 'KB금지옥엽신탁'을 리뉴얼 출시한다. 부가서비스를 넓히고 고객 풀 확대로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늦어도 9월 말까지 'KB펫코노미신탁'과 'KB금지옥엽신탁' 등 신탁 상품 2종을 업그레이드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7월과 11월 ‘KB펫코노미신탁과 KB금지옥엽신탁’ 두 개 신탁서비스를 연달아 출시했다. 펫코노미신탁은 주인 사망 후 반려동물이 새 주인을 만났을 때 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지옥엽신탁은 조부모나 부모, 삼촌 등이 손주나 자녀, 조카에게 위탁자 사망 후 수익자에게 매년 또는 매월 용돈을 지급하거나, ▲대학입학 ▲자동차구입 ▲결혼 자금 등의 특정 이벤트에 신탁한 자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펫코노미신탁’의 경우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에도 신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반려동물 용품 할인 연계서비스 ▲반려동물 행사 ▲반려동물 카페 ▲반려동물 욕탕 ▲반려동물 해수욕장 이용 시에도 기관과 연계를 통한 금융 상품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금지옥엽신탁’은 가입금액을 낮추어 문호를 확대한다. 기존에 출시된 금지옥엽신탁 최소가입금액은 거치(일시)형으로 500만원 이상이었다. 이번에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MMF(머니마켓펀드)를 통해 10만원에서 20만원씩 적립식 가입 방식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타행과의 연계를 통해 예금 상품 선택 폭도 넓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펫신탁과 유언대용신탁에 대해 이색산업을 통한 연계 마케팅, 국민 다수 보급형 상품이라는 컨셉에 맞도록 고객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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