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분양 중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에 대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순위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강남 생활권인 판교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데다가 기본 제공 품목에 고급제품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판교 대장지구 A5, A7·8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20층(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 총 1033가구로 조성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2299만원이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등을 기본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3일 당해 1순위를 진행했으며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7월 22일~24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및 후속조치로 투기과열지구의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을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선정하면서 기타 지역의 거주자들로 당첨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상품차별화, 고급화로 입주민 만족도 높여
제일건설은 최신 주거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상품과 다른 상품 차별화와 고급화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입주자 라이프스타일과 선호도에 맞게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알파룸(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납을 강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천정고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은 2.4m를 적용했다.
주방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타입에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를 기본 적용한다. 아일랜드 설치로 음식을 만들면서 거실에 있는 가족을 바라보며 대화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프리미엄급 엔지니어드 스톤, 하이브리드 인덕션, 스마트 오븐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주방의 품격도 한층 높였다.
◆입주민 편의·건강 고려한 설계 적용
스마트 홈 아파트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설도 눈길을 끈다. 우선 입주민이 직접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몸에 키를 가지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작동한다. 이른바 ‘원패스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IoT서비스를 적용한다. 월패드나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집 안에서는 물론이고, 집 밖에서도 세대 내 가스밸브, 조명, 난방 등을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다.
새집증후군을 줄 일 수 있는 친환경 기능성 마감재인 기능성 무기질 도료(국토교통부 미래표준 주택 적용 기술) 지룸을 적용한다. 지룸은 천연원료이기 때문에 유해성분을 방출하지 않고 다른 자재에서 발생하는 유해성분과 함께 암모니아, 시멘트 독성까지 흡착시켜 실내공기 질을 개선시키고 습도로 조절할 수 있다.
◆숲세권 단지, 교통·교육·인프라 3박자 갖춰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는 4면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이 주는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숲세권 단지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대장천과 응달산 태봉산 등을 마주하고 있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명품 조망도 가능하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입지여건도 매력적이다. 우선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이 강점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터널이 개통하면 판교 대장지구에서 판교역 및 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인 서초구 양재대로 12길 25 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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