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력 사업인 SNS미디어 플랫폼 방문자 수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월 평균 방문자 수 2013년 640만 명에서 작년 730만 명으로 약 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2014년 동계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 게임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로 인해 들어온 신규 방문자들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아프리카TV 방송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순 방문자 중 Paying User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현재 일본 대만에 진출한 상황으로 추후 미국, 홍콩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게임 퍼블리셔의 역량을 강화 중이며, 올해 상반기 4~5 종의 게임을 글로벌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