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대체투자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성장금융, 3000억 일자리펀드 GP 8곳 선정
류석 기자
2019.04.23 11:36:00
은행권일자리펀드에서 1100억 출자…올해 말까지 결성 목표

[딜사이트 류석 기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2018년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GP) 선정 작업을 완료했다. 올해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 자펀드 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23일 성장금융은 은행권일자리펀드 GP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자사업 공고를 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그동안 성장금융은 서류심사와 구술심사로 경쟁력 있는 운용사를 선별했다.


은행권일자리펀드는 은행 수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적 투자를 위한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금융에서 조성한 모펀드다. 은행연합회, 중소기업은행 등이 3200억원을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에 출연하고, 디캠프는 다시 은행권일자리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은행권일자리펀드 위탁운용사들은 해당 모펀드에서 총 1100억원 출자받아 최소 3000억원 규모 자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먼저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루키리그에서는 IBK투자증권과 지유투자가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루키리그에는 총 23곳(공동운용 포함)의 운용사가 제안서를 접수해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IBK투자증권과 지유투자는 성장금융으로부터 각각 100억원을 출자받아 최소 150억원 규모 펀드 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more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일반리그에서는 스타셋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가 위탁운용사로 낙점됐다. 이들 투자사는 각각 200억원의 자금을 출자받는다. 스타셋인베스트먼트와 캡스톤파트너스는 400억원, 스틱벤처스 700억원 규모 펀드 결성에 나선다.


총 4곳이 제안서를 접수한 운용사 Pool 리그에서는 SBI인베스트먼트, 나우아이비캐피탈, 와이어드파트너스가 위탁운용사 자격을 획득했다. 올해 출자사업에서 처음 도입된 운용사 Pool 리그는 회수 실적, 투자 소진율, 주목적 달성 여부 등이 우수한 운용사에 매칭 출자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엘지유플러스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D+ B2C 서비스 구독
Infographic News
조달방법별 조달 비중 / 직접조달 vs 간접조달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