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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론칭
박지윤 기자
2019.04.17 16:48:00
고객 맞춤형 가변식 설계와 24시간 자동 미세먼지·공기청정시스템 적용

[딜사이트 박지윤 기자] 대림산업이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기 위해 e편한세상 맞춤형 주거 플랫폼을 개발했다.

대림산업은 17일 하남 신정동의 e편한세상 갤러리 2층에서 ‘C2 하우스’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C2 하우스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소비자가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e편한세상 C2 하우스 모델하우스 거실 전경.

대림산업은 소비자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세대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연구했다. 국내외 소비 및 주거 트랜드를 살피며 1200만명이 넘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C2 하우스의 3가지 핵심요소는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이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비움을 콘셉트로 색감을 단순화하고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집안 연출을 가능하게 했다.


거실 아트월을 주방까지 확대해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훨씬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해준다.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아트월은 친환경 자재로, 오염에 강한 특수 표면을 코팅 마감처리했다.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동선을 파악해 구조를 바꾸고 수납공간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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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채광과 실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가로로 긴 와이드 창은 흔히 봐왔던 세로창이 주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환기와 통풍에도 최적화돼 있다.


e편한세상 C2 하우스의 가변형 설계 도면.

대림산업은 자유로운 구조변경 설계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도록 가변형 구조로 설계했다. 고객이 원하면 방과 방 사이,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 가운데 하나 또는 전체를 허물 수 있다.


기존의 가변형 아파트의 경우 가족 구성원과 생애주기에 따른 라이프 사이클, 가족 공동체 중심의 공간 활용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C2 하우스는 가족 개개인의 성향과 개성, 삶의 방식,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담아낼 수 있도록 맞춤형이라는 개념과 의미를 한 차원 더 확장시켰다.


대림산업은 건설사 최초로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24시간 자동 센서로 공기질을 관리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미세먼지에대비책도 마련했다.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만 걸러줄 뿐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등은 배출이 안되는 점에 착안해 환기와 공기청정이 자동으로 함께 이뤄지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건설업계 최초로 요리나 청소, 취침 시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했다.


모든 세대 내부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한 공기청정형 환기 시스템과 온도 센서를 내장한 스마트 렌지후드를 적용했다. 미세먼지, CO2, 온도, 습도,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오염물질까지 감지해 작동하는 통합 공기질 센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C2 HOUSE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나타나는 새집증후군 저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e편한세상 C2 하우스 스마트클린&케어솔루션 시스템 설명도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주거에 대한 가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개인의 성향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주거공간과 주거문화 트렌드가 생기고 있는데 이를 적극 반영하고자 e편한세상 만의 기술, 상품, 디자인 철학을 접목해 c2하우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은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실장은 “집의 가치 변화가 사다에서 살다로 변화하고 있다”며 “C2 하우스는 소비자가 집에 맞춰야 하는 개념이 아니라 집을 소비자의 취향대로 맞출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보다 분양가격이 높아질 수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 실장은 “가격은 오르지 않는다”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표준화했기 때문에 같은 가격으로 더 높은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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