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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가]KT&G,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출시 外
전세진 기ㅏ /
2019.05.27 10:21:00
◆KT&G, 액상형 전자담배‘릴 베이퍼(lil vapor)’출시

[전세진 기ㅏ /]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인 ‘릴 베이퍼(lil vapor)’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시드 올인원(SiiD All-IN-ONE)’을 27일 동시 출시한다. 릴 베이퍼는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로 별도의 스틱 없이 기기에 액상 카트리지인 시드를 결합해 사용한다. 특히, 담배 1개비 분량을 사용할 때마다 진동으로 알려주는 ‘퍼프 시그널’ 방식을 적용해 액상 카트리지를 얼마나 소모했는지를 알 수 없었던 기존 액상 담배의 단점을 개선했다. 릴베이퍼와 시드는 서울·대구·부산지역 CU와 ‘릴 미니멀리움’ 5개소, 면세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일회용 제품인 시드 올인원은 서울지역 CU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릴베이퍼의 권장 소비자가는 40,0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자 2만명에 한해 충전과 향균 기능이 있는 휴대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생 5기 활동 시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인재 5기 대학생 12명을 올해 새롭게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 1기 청년인재를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총 50명을 선발했으며 현재까지 총 7억 7천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해서 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대학생들에게는 4년간 매년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비롯해, 명사 강의, 자율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는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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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배송 서비스’ 업그레이드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26일부터 일요일 방송상품 익일(월요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 초 평일 오전 시간대 주문 상품 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일요일 방송 상품에 대해서도 익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패션·식품 상품군에 시범 도입했던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도 배송지역과 대상 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배송 서비스가 상품·가격 경쟁력 못지 않게 중요한 구매 결정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보다 배송 속도를 높인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번 익일 배송 서비스 도입에 따라 연간 약 80만명의 고객이 주문 상품을 월요일에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수려한 천삼설윤 라인’ 출시



LG생활건강이 ‘수려한 천삼설윤’ 5종을 출시했다. ‘수려한 천삼설윤’은 떨어진 탄력, 어두워진 피부톤, 거칠어진 피부결 등 복합적인 피부고민을 케어해 아름다운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라인으로 수액, 유액, 에센스, 크림, 마스크 제품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주요 성분인 ‘천삼설련단TM’은 홍삼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천삼을 비롯, 매화 및 백합, 작약을 담아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며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고 전했다.


◆삼양식품, ‘제4회 삼양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 개최



삼양식품과 삼양이건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삼양원동문화재단과 국제다문화청소년협회가 주관한 ‘제4회 삼양 이건드림 요리장학생 선발대회’가 25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이웃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나만의 라면요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231팀의 레시피가 접수되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21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자신만의 참신한 요리를 선보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삼양식품의 제품 및 캐릭터 상품과 한국도자재단의 그릇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심, 용기면 ‘콘치즈면’ 출시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콘치즈면을 진열하고,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풀무원, ‘글로벌김치공장’ 준공식 시행



풀무원은 24일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글로벌김치공장’ 준공식을 갖고, 한국 고유의 프리미엄 김치를 직접 생산하여 미·중·일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은 공장 완공을 위해 1년간 30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이 공장은 연면적 30,329㎡(9,175평)에 지상 3층의 크기로 다양한 한국 고유의 프리미엄 김치를 하루 30t, 연간 1만t 이상 생산할 수 있다.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이날 “글로벌유통망을 통해 외국김치와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한국 고유김치를 미국, 중국시장을 넘어 일본,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NO.1 김치로 성장시켜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GS25, 편의점 ‘시니어 체험단’ 활동 전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4일 60세 이상 시니어 40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체험단’과 함께 인천에 위치한 ‘후레쉬퍼스트’ Fresh Food 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시니어 체험단은 홈페이지에서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명과 영등포 지역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20명 등 총 40여명의 고령 고객으로 구성됐다. GS25는 이번 시니어 체험단 활동을 통해 위생에 민감하고 편의점 먹거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GS상품 편의점 상품의 신선함과 안정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닥터유 단백질바’ 누적 판매량 100만개 돌파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6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헬스, 홈트레이닝족 등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삶의 질을 추구하는 풍조 확산에 따라 헬스 관련 앱, 운동 용품 등 덤벨 경제가 호황을 맞으며 단백질바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대상㈜, 튀기지 않아 속편한 ‘컵 쌀국수 2종’ 신제품 출시



대상㈜이 신제품 ‘컵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종가집 ‘김치 쌀국수’와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로, 최근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또는 건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따라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쌀을 주원료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담아,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저칼로리 쌀국수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최근 칼로리가 적고 담백한 면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한국인 특유의 입맛에 맞는 시원하고 깔끔한 쌀국수를 다가오는 휴가철 여행지 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U, 가맹점주와 ‘미세먼지 저감’ 위해 도시 숲 가꾸기 활동 진행



BGF리테일은 25일 임직원 봉사동호회 ‘이음표’와 가맹점주 봉사 단체인 ‘CU한마음봉사단’이 함께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속 숲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GF임직원, CU가맹점주,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을 노을공원 내 경사면에 식목하고, 도토리 씨드 뱅크(seed bank)를 만들었다. CU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매장에서만 만났던 임직원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환경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풍성한 숲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푸드, ‘키스틱 크림치즈롤’ 출시



롯데푸드㈜가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 소시지 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미니소시지 ‘키스틱 크림치즈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가지 다른 재료로 동시에 소시지의 겉과 속을 만들어내는 ‘이중사출’ 공정을 통해 제조한 것으로 롯데푸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청주공장에 이중사출 설비를 새롭게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최근 키스틱 리뉴얼 이후 더욱 치즈맛이 풍성해지고 식감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키스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신제품 출시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미니 소시지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레로그룹, ‘제4회 킨더 프러스 스포츠 패밀리런’ 개최



이탈리아 제과업체 페레로 그룹이 25일 부천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약 20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제4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을 개최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달리는 가족 마라톤 행사다.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체육활동이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더 건강하게 키워준다는 페레로그룹의 가치를 실현하며 201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 4회를 맞았다.


◆배달의민족, 대학 동아리 3000팀에 회식비 지원 이벤트 진행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 민족이 오는 31일 대학 동아리 3000팀에게 회식비 절반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리 회식비 지원 이벤트’는 대학 캠퍼스에서 배달의민족으로 음식을 주문해 회식을 한 동아리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많은 대학생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달앱 브랜드로서 대학 생활의 즐거움 중 하나인 동아리 활동에 기쁨을 더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추안하우스, 2018년도 연 매출 95%이상 수직 상승



㈜썬앳푸드가 운영하는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가 마라 열풍을 타고 2018년 연 매출이 전년 대비 95%이상 수직 상승 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이한 ‘시추안 하우스’는 신메뉴 출시, 매장 확대 및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사천 요리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CJ푸드빌 계절밥상, ‘우리동네 스페셜’ 코너로 고객 만족 높인다



계절밥상이 지난 17일 은평롯데몰점과 중계홈플러스점에 ‘우리동네 스페셜’ 코너를 신설해 객수가 30% 증가하는 등 좋은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부터 상시 운영 중인 고객 만족도 조사와 CJ ONE 데이터를 분석해 계절밥상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 상권에 맞춰 메뉴와 서비스, 콘텐츠에 변화를 준 것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과거에는 평준화된 맛과 서비스가 대기업 외식 브랜드가 가진 강점이었다면, 이제는 다양화된 맛과 경험이 매력적인 구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계절밥상은 제철 한식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세분화된 상권 맞춤형 매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돈자조금, ASF 차단 전국민 협조 요청 및 할인판매 진행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24일에서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려 주변 직장인 및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카페 드롭탑, 이른 더위 특수…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 판매량 92% 급증



카페 드롭탑이 지난 3월 GS25 편의점에서 단독 출시한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 2종의 5월 판매량이 급증하며 여름 특수를 누리고 있다. 드롭탑이 올해 4~5월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메리카노’의 5월 일평균 판매량이 전월 대비 92% 신장했으며,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도 동기간 일평균 판매량이 76% 증가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무더운 날씨에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드롭탑 스페셜티 커피 파우치의 인기가 뜨겁다”며 “뛰어난 품질과 높은 가성비,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호정 기자 / lhj37@paxnetnews.com


전세진 기ㅏ /jean@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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