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전체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_늘봄학교(1)
알파홀딩스 자회사, 흑색종 임상 현황 발표
권일운 기자
2019.04.10 10:08:00
온코섹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결과 종양 감소 확인”

[권일운 기자] 알파홀딩스의 자회사 온코섹이 미국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흑색종과 삼중음성유방암 병용임상 현황을 발표했다.


온코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KOL(Key Opinion Leader) 심포지엄에 참석해 흑색종 병용임상 2b (KEYNOTE-695), 삼중음성유방암 병용임상2상(KEYNOTE-890) 현황과 인터루킨-12 치료법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발표자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피부과 임상 의학 교수 다우드 박사(Dr. Daud)와 듀크대(Duke University) 메디컬 암센터 라이얼리 박사(Dr. Lyerly)가 나섰다. 다우드 박사와 라일리 박사는 20년 동안 인터루킨-12를 연구한 전문가다.


다우드 박사는 현재 흑색종 환자 대상 키트루다·인터루킨-12 병용임상 2b(KEYNOTE-695) 환자 모집을 40% 가량 진행했으며 올 연말까지 환자 모집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반응률과 안전성은 고무적이며 치료 병변뿐아니라 치료받지 않은 병변에서도 면역반응 효과를 확인했다고 다우드 박사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more

다우드 박사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키트루다·인터루킨-12(KEYNOTE-890)에서 놀라운 반응을 확인했으며 올해 안에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라이얼리 박사는 면역 과정에서 수지상 세포의 중요성과 인터루킨-12 생성 역할 및 중요도를 설명했다. 라이얼리 박사에 따르면 온코섹의 플라스미드 전달 시스템은 종양의 미세 환경에 직접적으로 인터루킨-12 발현을 유도하는 점에서 다른 유전자 전달 메커니즘에 비해 장점을 가진다.


라이얼리 박사는 “과거 연구 결과 인터루킨-12는 유방암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있다"며 "유방암 초기단계에서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력한 근거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국투자증권(주)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 벤처캐피탈 포럼
Infographic News
채권 종류별 발행 규모 (월별)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