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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불스, 모빌리티 플랫폼사업 진출
박제언 기자
2019.05.02 13:56:00
제주스타렌탈과 MOU 체결…렌터카 활용한 공유경제 플랫폼 서비스

[딜사이트 박제언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터불스가 제주도 전문 렌터카 업체인 제주스타렌탈과 손잡고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 모빌리티에 대한 개념은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공유경제와 함께 등장했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의 기술을 활용한 공유경제 이동수단을 모빌리티라 통칭하고 있다.


인터불스는 제주스타렌탈과 렌터카 및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MOU 체결 이후 90일 이내 사업진행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은 MOU에 기재한 프로젝트의 이행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차원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주도에서 렌터카 사업과 공유경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교통체증 ▲주차난 ▲렌트카 차량감소에 따른 관광객의 불편 등의 해결하는 일이다.


인터불스는 지난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투자를 진행했다. 하지만 경영진 간 바이오 사업 투자와 관련해 이견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사업에 대한 투자가 미뤄졌고, 그 과정에 두 차례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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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중에 인터불스의 최대주주(루플렉스1호조합)의 최다출자자가 지난 11일 와이건설로 변경됐다. 와이건설 측은 현재 인터불스에 추진되던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를 철회했다.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았고 모빌리티 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인터불스는 지난 4월에만 200억원어치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8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투자재원은 확보한 셈이다.


인터불스 관계자는 “제주스타렌탈은 시장 지배력을 적극 활용해 렌터카가 중심이 된 풀패키지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들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제주로의 출발부터 제주를 떠날 때 까지의 모든 과정을 하나의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편의성과 함께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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